미라클도전기

2025.07.04

realmiracle 2025. 7. 4. 16:07

하루가 몇일같다고 느낀다. 수도없이 많은 생각들이 나를 스쳐지나가고 그동안 있었던 일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감사하면서도 두려움을 느낀다. 그동안 면접본데는 거진 다 떨어졌다. 괜찮다고는 하지만 씁쓸하던게 사실이었다. 하지만 어제 합격 소식이 날아왔다. 바로 어제 면접 본 회사다. 그 날 면접을 보고 그날 합격통보를 받은 것이다. 너무 기뻐서 바로 감사기도를 올렸다(사실 기도해야된다는 사실이 바로 생각나지는 않았다.) 가평에 가면서 많은 생각을 했던 것이 떠오른다. 내가 가장 힘들었을 때 지나오던 길에서 나는 얼마나 많이 울었던가. 나는 그 시간을 버텨내면서 얼마나 많이 성장했는가. 하나님은 항상 내 곁에 계셨구나. 나는 그동안 내가 그림자라고 생각하면서 지냈다. 햇볕은 나를 향하지 않으며 그늘속에 산다고 생각했다. 하지만 나는 목성이었다. 수많은 구름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어서 그 밝은 햇빛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. 그랬다. 햇빛은 항상 나를 비추고 있었다. 목성은 해질녘에서 저녁까지 관찰된다. 태양에 가까이 붙어서 관찰되기 때문이다. 나는 그동안 긴 해질녘에서 저녁까지의 시간을 지내온 것 같다. 바로지금. 새벽을 맞이하기 위하여. 노을을 보며 울었던 시간들이 한순간의 꿈같다. 너무 감사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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